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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계기판 엔진 경고등 및 여러 경고등, 알아야 대처할 수 있습니다.

by ◼◾ 2022. 11. 27.

차량을 운행하다보면 다양한 상황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는 가벼운 접촉 사고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런 사고만을 조심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4계절이 뚜렷한 우리 나라에서는 차량에 대한 관리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는 것이죠. 여름철에는 여름철에 맞는 방법으로, 겨울 철에는 겨울철에 맞는 방법으로 말이죠. 어떤 방법이 좋은지에 대한 부분은 다음에 알아보도록 할게요.

 

오늘의 주제는 차량에서 보내는 신호인 '경고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계절이나 날씨에 맞춰 차량을 정비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신호이기도 합니다. 별도의 관심이 없다면 알아채기 힘들기도 하는데요.

 

이번에 관련 내용을 확인하시고, 혹여나 발생될 수 있는 차량 경고등에 대한 대처도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자료 조사를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같이 살펴보실께요.

 

 

차량 계기판 경고등, 엔진, 엔진 오일, 배터리, EPS, 냉각수, EPB(전자 파킹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통합 경고등 이정도만 알아도 많은 상황에서 대처가 가능할 거 같습니다.

1️⃣ 엔진 경고등.

차량의 중심이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엔진에 관련된 경고를 보내는 신호입니다. 엔진이 정상적인 범위를 벗어나 오류가 발생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라고 할 수 있죠. 요즘 차량은 다양한 전자 장치가 많은 만큼 해당 경고등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응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누유, 냉각수 부족, 연료 필터, 탱크등에 문제가 있어도 해당 경고등이 점등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경고등이 켜졌다면 운행하지 말고, 가까운 정비소를 찾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엔진 오일 경고등

해당 경고등은 많이들 들어본 엔진 오일 경고등의 모습입니다. 엔진 오일은 엔진이 원활하게 잘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역활을 하는 만큼 중요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몇키로 혹은 몇개월에 한번씩 엔진 오일을 교환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도 나는데요. 그보다 중요한 것은 정기적으로 차량 점검을 하시는 것이겠죠. 

 

주행 중, 이런 경고등을 만나면 가까운 곳에 차량을 세우고 점검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엔진이 돌아가는데도 경고등이 점등이 된다면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엔진오일 부족, 엔진 내부 슬러지, 오일 펌프의 마모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해요. 해당 사항도 무시하지 마시고 꼭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하셔서 점검을 받아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3️⃣ 배터리 경고등

배터리의 수명은 어느정도 일까요. 차량이 정차되어 있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행을 한다면 꽤나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부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랜기간 정차하는 경우라면 하루에 잠깐이라도 시동을 걸어 배터리 관리를 하기도 하는데요. 배터리는 전기를 보내 차량의 시동을 거는 중대한 역할을 합니다.

 

해당 경고등이 켜졌다면, 더욱이 주행 중이라면 가장 가까운 곳에 차량을 정차하시고 가까운 정비소를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 경고등은 배터리가 올바르게 충전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 주행 중이라면 발전기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EPS 경고등

EPS경고등 입니다. 모양만 보면 꼭 '핸들 똑바로 잡아라'라는 표현 같기도 한데요.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겠죠. 반성합니다. EPS란 'Electric Power Steering'의 약자입니다. 단어만 보면 핸들의 힘에 대한 내용같기도 하네요. 해당 기능은 고속 주행 시 핸들의 무게를 조절해 안정적인 운행을 돕는 장치라고 합니다. 속도가 점차 올라갈 때 핸들이 무거워지는 느낌이 바로 그런 느낌 이겠죠.

 

일반적으로 정상의 범위는 시동 시, 켜졌다가 잠시 후 꺼지는 것이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계속 켜져 있다면 문제가 있다는 것이겠죠. 이 기능은 핸들의 무게감을 조절하는 장치인 만큼 오작동이 발생되면 운행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핸들 잠김 혹은 급격하게 무거워 지는 느낌이 들 수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에게 상담과 정비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5️⃣ 냉각수 경고등

냉각수에 관련된 경고등 입니다. 이 모양은 마치 열쇠가 떠다니는 것 같은데, 그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기호는 온도계를 나타내고 있는 모양을 본뜬 것이며, 엔진에서 발생되는 온도와 관련 있습니다. 엔진은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기계입니다. 따라서 마찰이 생기고 많은 열을 발생하게 됩니다. 기계는 고온에 약하니, 열을 식혀주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그게 바로 냉각수의 역할 입니다. 해당 경고등이 점등되었다면, 냉각수 쪽에 문제가 발생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더 나아가 엔진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을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주행 중, 해당 경고등이 점등되었다면 주행을 멈추시고 가까운 정비소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운행하시면 엔진에도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죠.

 

6️⃣ EPB 경고등

epb경고등은 계기판에 EPB라고 쓰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EPB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볼게요. EPB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뜻하는 것으로, Electronic Parking Brake의 약자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해당 기능이 없는 차량의 파킹 브레이크는 레버를 당기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사이드 브레이크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스위치의 형태는 차량에 따라 차이를 보이기는 하는데, 레버가 아닌 스위치를 통해 모터로 브레이크를 체결하는 방식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이기도 하겠죠. 해당 경고등은 브레이크가 체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만약, 주행 중이거나, 블레이크를 체결하지 않았는데 해당 경고등이 점등 된 것이라면 문제가 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평소 해제하는 방식으로 해제가 안되거나, 주행 중 해당 경고등의 점등을 확인했다면 정비소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7️⃣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타이어 공기압에 관련된 경고등입니다. 차량은 일반적으로 4개의 바퀴로 움직이는 기계죠. 그만큼 타이어는 차량 운행에서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노면과 직접적으로 맞대고 있기에 마모와 충격을 지속해서 받고, 흡수하게 됩니다. 더욱이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연비와도 상관 관계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나네요.

 

해당 경고등의 경우 공기압이 낮아져 발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해당 경고등이 뜬다면 정비소를 찾아 타이어의 공기압을 체크하고, 적정 공기압으로 맞추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른 경고등에 비해 크게 급한 것은 아닐지 모르지만, 꼭 챙겨두는 것이 좋겠죠.

 

8️⃣ 통합경고등 

자동차 통합 경고등의 모습입니다. 이름에서부터 무서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해당 경고등의 경우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통합 경고등은 차량에서 발생된 문제가 한 가지 이상일 경우 점등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했다는 신호일 수 있는 것이죠. 해당 경고등 또한 정비소를 찾아 점검을 받아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자동차 경고등에 대해서 적으며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경고등이 뜨면 정비소를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이죠. 만약, 본인이 차량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그렇지 못한게 현실일 것입니다. 경고등은 기본적으로 문제를 알리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만큼 운행전, 차량의 계기판을 유심히 살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안전 운행 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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