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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앉아 있는 것이 허리에 가장 좋지 않을까.

by ◼◾ 2022. 11. 27.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인생의 중요한 부분이 수시로 변하게 됩니다. 어린 시절에는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어떤 것에 집착 아닌 집착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 대상은 조금씩 변화하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특성과 취향이 뭍어날 수 있습니다. 개인의 개성이 천차만별로 차이를 보이듯, 각자의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분명한 차이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런 차이점에서도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이 아닌 큰 부류로 생각해 보면 공통된 집합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크게 두가지 부류로 나뉠 수 있는데, 경제적인 측면과 건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임을 미리 밝힙니다.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건강에 이상한 신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조금 아프면, 쉬었습니다. 오래도 아닙니다. 단지 하루정도 쉬고 나면 쌩쌩하거나 더 튼튼해져서 다음날을 맞이하고, 또 즐겁게 생활을 이어갑니다.

 

어린 시절의 회복력은 놀라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회복력이 점차 낮아지게 됩니다. 결국, 하루면 나았던 증상이 며칠이 걸리고, 몇달이 걸리기도 합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하지만, 아쉬움이 큰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오늘의 주제는 개인적인 경험을 담은 허리 통증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개인적인 견해가 많이 담겨 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원하신다면 여기서 뒤로가기를 해주세요.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왜 앉아 있는 것이 허리에 가장 좋지 않을까.

 

사람의 생활의 가만지 지켜보면 크게 3가지의 모습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누워있는 모습, 앉아있는 모습, 그리고 서있는 모습입니다.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물은 중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어떤 힘에 저항하고 있습니다. 그 힘이 중력이고, 우리가 서있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힘을 쓰고 있습니다.

 

몸을 지탱하는 구조는 단순합니다. 근육, 뼈, 인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유기적으로 작용하면서 우리는 활동도 하고, 힘을 쓰기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은 이들을 구성하는 세포활동이 왕성하다고 합니다. 성장을 하기 위해서 겠죠. 그렇기 적당한 상처는 금새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포의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를 우리는 노화라 부르곤 합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되면 적당한 상처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여기서 회복은 자연 회복을 의미합니다. 외부의 어떤 작용에 도움을 받는다면 이 시간을 단축시킬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시간이 흘러야만 회복되거나,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됩니다. 그 다음부터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은 '관리'의 측면입니다. 한번 상처를 받은 부위는 다시 상처를 받기가 쉽습니다. 그렇기에 상처를 받지 않도록 관리를 잘해줘야만 합니다.

 

이런 과정은 인생의 전반에서 펼쳐지는 상처와 회복의 관계일 수 있습니다. 허리가 아프고 나서 공부하며 느껴본 저만의 이해가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중력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중력은 지구 중심으로 향하는 무형의 힘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대지에 발을 디디고 활동해야 하기 때문에 중력과 반대방향으로 힘을 쓰게 됩니다. 신체는 이 힘에 저항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을 이요하곤 합니다.

 

처음에는 근육을 이용하고, 뼈와 인대는 그 힘을 지탱하고 동작의 중심을 잡아 주게 됩니다. 여기서 근육이 빠지고 힘이 약해지면 몸을 지탱하는 힘은 오롯이 뼈와 인대로 전해지게 됩니다. 우리 뼈는 생각보다 아주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왠만해서는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힘이 가해지면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척추는 여러개의 뼈와 디스크, 인대, 관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척추는 우리 몸을 지탱하는 가장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허리는 하체와 상태를 연결하고 활동의 중심에서 움직을 관장하기도 합니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길어지니, 간략하게 전달하겠습니다.

 

중력의 힘에 반하여 몸을 지탱할 때 발생되는 하중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누워있고, 앉아있고, 서있을 때의 3가지 구분에 따라 척추가 받게 되는 압력은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가장 높은 정도가 앉아있을 때, 그리고 숙일 때, 비틀 때라고 합니다.

 

차라리 서있는게 압력이 덜 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이 중 가장 좋은 것은 누워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누워있을 수는 없습니다. 살아가야 하니까요. 많은 일들은 적당히 숙이는 동작을 필요로 합니다. 서있는 상태가 지속된다고 하지만 중간중간 숙이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무거운 물건을 들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척추와 디스크,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은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미 상처를 받게 된 디스크는 압력이 높아져 더 심하게 상처를 받게 됩니다. 결국, 통증으로 이어지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전까지는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적당하 움직임과 스트레칭은 평소에 하는 거래요.

 

허리의 통증은 개인의 삶에 직접적으로 연결이 됩니다. 그전까지는 절대 모를 것입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개인적으로 통증이 생기고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고, 매 순간 긴장되는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런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후회와 반성이 절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허리가 아프면 근육으로 보조를 해야하고, 근육 운동을 통해 통증을 이겨내야 한다는 말, 흔히 듣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자칫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합니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 확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단지, 권위있는 누군가의 말을 따르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신뢰가 가는 권위 있는 사람의 뒤에는 통계라는 수치가 존재하니까 말이죠. 그런 분들의 의견도 나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어쩔 수 없이 스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미 상처 받은 디스크에 다시금 하중을 가해 운동을 한다는 것은 제 상식적으로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살살 달래며, 조금씩 회복하기를 기다리는 것이 옳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쨌든, 개인적인 넉두리는 여기까지 하고 다양한 의견에서 공통적인 부분을 언급하겠습니다. 바로, 평소에 관리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거창하지 않습니다. 단지, 평소에 조금씩 움직여 주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움직임은 걷기라고 합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힘차게 걷는 동작이 척추건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을 하기 위해서는 고정된 자세(숙이는 자세, 앉아있는 자세, 비트는 자세 등)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는 아주 잠깐씩이라도 움직여주는 것으로 많은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략 50분 앉아있으면 10~20분은 서있거나, 걷거나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마음이 급할 때는 이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관리를 통해 통증과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면 꼭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누군가 볼지, 알 수 없지만 많은 내용이 그저 개인의 넉두리에 가까운 것 같네요. 아프기 전과 아프고 난 후의 삶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저 이겨낸 몇몇의 사람 이야기로 가볍게 볼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잘못된 지식보다는 올바르고 정확한 지식을 찾아야 하며, 건강은 건강할 때 관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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