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면, 인스타그램이나 PicsArt, 스노우 같은 앱에서 사진을 저장할 때마다 자동으로 앨범이 생겨서 앨범 리스트가 너무 복잡해지는 경우 많죠?
“사진 하나 저장했을 뿐인데,
또 새로운 앨범이 만들어졌어요... 이거 막을 수 없나요?”
오늘은 바로 이 궁금증에 대해 왜 자동 생성되는지, 완전히 막을 수 있는지, 그리고 우회적인 해결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왜 아이폰은 자동으로 앨범을 만들까요?
애플의 iOS 운영체제는 보안과 앱 간 데이터 분리 원칙에 따라,
앱에서 저장된 미디어 파일을 구분하고 추적하기 위해
앱 단위로 별도의 앨범을 자동 생성합니다.
예시:
- 인스타그램으로 저장한 사진 → Instagram 앨범 자동 생성
- PicsArt로 저장 → PicsArt 앨범 자동 생성
- TikTok, WhatsApp 등도 동일하게 동작
📌 이는 시스템적으로 기본 제공되는 기능이며,
현재 iOS에서는 사용자가 이 기능을 완전히 끌 수 없습니다.
🚫 자동 생성 막는 방법은 없나요?
❌ 직접적으로 “자동 생성 비활성화”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아래의 우회적인 방법으로 불필요한 앨범 생성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 해결을 위한 대안 방법 3가지
1️⃣ 해당 앱의 설정에서 저장 끄기
일부 앱에서는 설정 메뉴에서
‘자동 저장’ 또는 ‘갤러리에 저장’ 기능을 끌 수 있어요.
예시:
- 인스타그램 스토리 자동 저장 끄기
- PicsArt 내보내기 시 자동 저장 OFF
설정 → 앱 내부 저장 옵션 확인
2️⃣ 사진 저장 후 바로 앨범 정리
앱에서 사진을 저장하더라도,
사진은 기본적으로 ‘최근 항목’에도 들어가기 때문에
자동 생성된 앨범 안의 사진을 삭제해도 원본은 보관됩니다.
- 사진 앱 > ‘앨범’ 탭 > 불필요한 앨범 선택
- 사진 선택 후 → ‘앨범에서 제거’
또는 앨범 자체를 삭제:
- ‘편집’ > 해당 앱 앨범 왼쪽 위 ‘–’ 버튼 → 삭제
⚠️ 앨범만 삭제되며, 사진 자체는 삭제되지 않음
3️⃣ 앱 접근 권한 제한
앱별로 사진 저장 접근을 제한하면
사진 저장 자체가 되지 않거나 제한됩니다.
- 설정 > 개인정보 보호 > 사진 > 앱 선택
- ‘읽기 및 쓰기’ → ‘없음’ 또는 ‘선택된 사진’으로 조정
📌 하지만 이 방법은 저장 자체를 막는 것이므로
실제로 저장이 필요할 경우 불편할 수 있어요.
📌 요약 정리
앱별 자동 앨범 생성 끄기 | ❌ 불가능 | iOS 시스템 고유 기능 |
저장 옵션 끄기 (앱 설정) | ✅ 가능 | 일부 앱만 해당 |
생성된 앨범 삭제 | ✅ 가능 | 사진은 보존됨 |
접근 권한 제한 | 🔄 제한적 | 저장 자체 차단 효과 있음 |
💬 마무리
아이폰에서는 시스템 차원에서 앱 별로 자동 앨범 생성이 기본 설정이기 때문에 완전히 끌 수는 없지만, 위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잘 활용하면 불필요한 앨범 생성을 최소화하고 더 깔끔하게 앨범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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