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Z세대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앱, 바로 **스냅챗(Snapchat)**입니다. 짧은 영상과 사진을 주고받는 재미뿐 아니라, 귀여운 필터와 메모리 기능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데도 제격이죠. 그런데 스냅챗을 처음 써보신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스냅챗에서 찍은 사진을 메모리에 저장했는데, 이거 다른 사람이 볼 수도 있나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 질문에 대해 초보자도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정확하게 알려드릴게요!
💾 스냅챗의 ‘메모리(Memories)’란?
스냅챗에서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은 후
📍 친구에게 바로 보내거나
📍 '메모리'에 저장하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메모리’는 일종의 개인 보관함으로,
스냅챗 안에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저장 공간이라고 이해하시면 돼요.
📌 즉, 스냅챗 메모리에 저장한 사진은 기기 저장소와는 별도로,
앱 내부에 안전하게 보관됩니다.
❗ 메모리에 저장하면 친구가 볼 수 있다?
👉 ❌ 아닙니다!
메모리에 저장된 콘텐츠는 기본적으로 당신만 볼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자동으로 공유되지 않으며,
스냅챗 친구들이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 내가 보낸 적이 없다면,
✔️ 스토리에 올린 적이 없다면,
➡ 절대로 다른 사람은 내 메모리 속 스냅을 볼 수 없습니다.
🔐 더 강력한 보안, ‘나만 보기(My Eyes Only)’
스냅챗에는 메모리 외에도 더욱 철저하게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My Eyes Only(나만 보기)’ 기능이 있습니다.
- PIN 비밀번호를 설정해야 열 수 있으며
- 비밀번호를 잊어버리면 복구 불가능할 만큼 철저한 보안!
📍 소중한 스냅, 혹은 비공개하고 싶은 콘텐츠는
이곳에 따로 저장해두는 걸 추천드립니다.
⚠️ 예외 상황도 있어요!
다만, 다음의 경우에는 다른 사람에게 보여질 수 있습니다.
✅ 1. 내가 메모리에서 꺼내어 친구에게 보냈을 경우
→ 메모리 내용이 전송되며 상대방이 볼 수 있음
✅ 2. 메모리에 저장된 사진을 스토리에 올린 경우
→ 스토리는 친구 모두에게 공개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메모리에 저장만 해두면 서버에도 남아 있나요?
A. 네, 스냅챗은 메모리를 클라우드에 백업해두므로
기기 초기화 후에도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다시 확인할 수 있어요.
Q. 메모리를 삭제하면 복구할 수 있나요?
A. 일반 삭제는 복구 불가이며,
특수한 경우 백업된 데이터로 일부 복구 가능성은 있습니다.
Q. 메모리를 친구가 볼 수 있도록 설정할 수도 있나요?
A. 스냅챗은 메모리를 기본적으로 비공개로 설정합니다.
자동 공유 기능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결론
메모리에 저장된 사진은? | 본인만 볼 수 있는 개인 보관함 |
자동으로 친구에게 보이나요? | 절대 아니요 ❌ |
스토리나 채팅으로 보낼 경우 | 해당 시점부터는 상대가 볼 수 있음 |
더 안전하게 보관하려면 | ‘My Eyes Only’ 기능 사용 추천 🔐 |
🎯 요약하자면, 스냅챗 메모리는 혼자만의 디지털 앨범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누군가에게 공유하지 않는 이상, 그 안의 사진은 나만의 추억으로 남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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