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Phone 15 Pro 사용자분들 중 일부가 경험하고 있는 문제 중 하나는, 배터리 잔량이 갑자기 급감하거나, 60% 이상에서 꺼졌다가 다시 켜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현상입니다. 심지어 설정 메뉴에서는 “새로운 배터리가 감지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재시동 및 수리 마저 하기’ 버튼이 비활성화된 상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는 배터리 자체 문제 또는 iOS 시스템 내 감지 오류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상황에 맞는 해결법과 점검 포인트를 확인해보세요.
📱 현재 나타난 메시지 분석
- “새로운 배터리가 감지되었습니다”
→ 시스템이 현재 배터리를 정상 부품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 원인은 배터리 연결 불량, 센서 오작동, 시스템 오류 등이 될 수 있습니다. - “재시동 및 수리 마저 하기” 비활성화
→ 메시지 하단에 “배터리가 20% 이상 있어야” 버튼이 활성화된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 ⚠️ 배터리를 20% 이상 충전한 후 다시 시도해야 합니다.
🔄 해결 방법 요약
✅ 1. 우선 "배터리 20% 이상" 충전하기
- 충전 후 다시 해당 설정으로 진입하면 "재시동 및 수리 마저 하기"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 이 버튼을 누르면 시스템이 배터리를 다시 구성합니다.
✅ 2. 설정 화면 다시 들어가는 법
경로:
설정 > 일반 > 정보 > 부품 및 서비스 기록
→ 여기에서 다시 위 메시지를 확인하고, 재시동 버튼을 누를 수 있습니다.
✅ 3. 강제 재시동 해보기
- 볼륨 업 버튼 → 볼륨 다운 버튼 → 측면 버튼 꾹 눌러 Apple 로고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세요.
- 시스템의 임시 오류일 경우 이 방법으로 초기화됩니다.
✅ 4. 배터리 상태 점검
-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성능 상태 및 충전
→ 현재 88%로 나와있다면 교체 시기는 아니지만, 갑작스러운 꺼짐이나 점프 현상은 하드웨어 점검이 필요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 언제 서비스 센터 방문해야 하나요?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Apple 공인 서비스센터 방문을 권장합니다:
- 재시동 후에도 동일한 메시지가 계속 표시됨
- 배터리 잔량이 계속 급격히 변하거나 꺼짐 현상이 반복됨
- “알 수 없는 부품” 또는 “정품이 아닌 배터리”라는 문구가 나오는 경우
Apple 정식 센터는 무상 보증 여부 확인도 함께 해주므로, 걱정된다면 조기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배터리를 교체한 적 없는데 왜 이런 메시지가 뜨죠?
A. iOS가 일시적으로 배터리를 새로운 부품으로 오인했을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 문제가 아닐 수도 있으니, 먼저 충전 후 재시작을 시도해보세요.
Q. 지금 “재시동 및 수리 마저 하기”를 누르면 데이터는 지워지나요?
A. 아닙니다. 이 기능은 배터리 인식 오류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조정하는 과정이며, 데이터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Q.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될 수도 있나요?
A. 가능성 있습니다. iOS 버그일 경우 최신 업데이트에서 해결된 사례도 있으므로, 최신 iOS 업데이트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 마무리 요약
- 현재 메시지는 배터리 인식 오류 또는 감지 센서 오작동으로 추정됨
- 배터리를 20% 이상 충전 후 재시작 버튼 클릭
- 문제가 지속된다면 강제 재부팅 또는 서비스센터 방문
- 데이터는 삭제되지 않으며, iOS 업데이트 여부도 함께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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